부족해도 과해도 문제인 칼슘, 올바른 섭취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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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06-19 | ||
![]() 영양소는 부족해도 과해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표적 예가 바로 '칼슘'인데요.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아이의 경우 성장이 더뎌지게 되고, 성인은 골다공증 등 뼈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칼슘이 너무 과하게 되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칼슘을 섭취하는 올바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칼슘 무작정 섭취 NO!~ 칼슘은 골(뼈) 생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어 칼슘이 부족하면 관절, 뼈 질환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실제 자연사 한 3000명의 성인을 부검한 결과 칼슘 부족과 관련된 질병이 147가지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출처: 미국 조엘 월렉 박사] 칼슘 부족은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칼슘은 칼륨, 나트륨과 함께 체내에서 중요한 신경전달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칼슘을 무작정 많이 섭취하는 것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권하는 1일 칼슘 최대 섭취량은 2500mg 입니다. 이 섭취량을 넘기는 경우 소화 흡수가 잘 안되어 위장장애나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많이 먹을수록 부작용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권장량을 한꺼번에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로 보충할 경우 한 번에 500mg 이하로 여러 번 나누어 먹는 것을 권합니다. 칼슘은 치즈, 우유 등을 포함한 유제품, 콩, 두부, 등푸른 생선, 다시마, 건새우, 멸치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을 섭취할 시에 유당(락토스), 비타민D, 단백질 등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고 칼슘의 뼈내 저장에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단백질은 권장량 이상으로 섭취할 시 칼슘 배출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녹황색 채소, 콩류, 나트륨, 카페인, 철분제, 고지방식 등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칼슘 흡수를 방해하거나 체내에 있는 칼륨을 배출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양소는 너무 적게 섭취하거나 많이 섭취해도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칼슘의 올바른 섭취법에 대해 알아보고 뼈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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