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 위험, 골다공증 치료 받아야 하는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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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2-18 | ||
![]() 골다공증 진단율이 늘고 있지만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 문제입니다. 골다공증은 골절 위험이 있어 치료받는 것이 좋은데요.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를 형성하는 미네랄과 그 기질이 과도하게 감소한 상태로 골량이 감소돼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유발되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나이, 폐경, 성별, 체중, 질병, 생활습관 등으로 다양한데요. 특히 여성은 폐경기 이후 골밀도를 유지해 주는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더욱 쉽게 발생합니다. 5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기간별 골다공증 진단율을 비교한 연구가 있었는데요. 2008-2009년에는 여성 29.9%, 남성 5.8%로 나타났고 2016-2017년에는 여성 62.8%, 남성 22.8%로 두 기간이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진단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에도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치료율은 2008-2009년에 여성 14.4%, 남성 3.8%였고 2016-2018년에는 여성 32.2%, 남성 9.0%로 진단을 받은 절반 이상이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치료 받아야 하는 이유? 골다공증은 다른 만성질환에 비해 단기간 눈에 띄는 합병증이 적고, 골절 예방 및 골밀도 증가 등의 약물 치료 효과가 확인이 힘들어 치료율이 저조한 것으로 보는데요. 방치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받기를 권합니다. 대표적인 합병증으로 골절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심할 경우 기침이나 재채기로도 척추압박 골절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대퇴골 골절은 사망률이 20%에 달하는데요. 회복되더라도 보행 장애 등의 심각한 후유증을 남겨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립니다. ▶ 예방법 50대 이상 성인이나 65세 이상 노인은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진단을 받았다면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평소 운동을 하는 것도 예방에 좋습니다. 전신 스트레칭, 가벼운 걷기와 에어로빅, 수영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근육이 강화돼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골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적절한 강도와 운동량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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