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코감기, 축농증 의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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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10-11 | ||
해가 뜬 시간에는 더워서 땀을 흘리다가도, 해가 지면 찬 바람으로 두꺼운 옷을 껴입어야 하는 일교차가 큰 날씨 때문에 축농증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피부로 느껴질 만큼 크기때문에 감기에 걸릴 수도 있고 각종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축농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주 이상 코감기가 지속된다면 축농증 의심해보세요! 코감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부비동염(축농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축농증은 눈과 코 주위에 있는 공기주머니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고 코가 막히고 누런 콧물이 나오는 질환입니다.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생활하는데 크고 작은 불편을 초래합니다. -콧물이 끈끈해지고 누런색으로 바뀌거나 목 뒤로 넘어가는 코 가래가 생긴다면 단순 코감기가 아닌 축농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 축농증 치료방법 축농증이 심하지 않다면 치료는 간단하지만, 중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적인 문제가 없다면 약물치료로 호전을 보이겠지만 내시경 검사, 부비동 CT에서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으로 확인되면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 ▶ 축농증 예방법 ▶ 실내 습도 유지 건조한 환절기나 아파트 같은 서구식 주거환경에선 축농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습도를 조절해주어야 하며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화분, 환기 등을 통해 습도를 조절해주어야 합니다. ▶ 코 세척하기 식염수나 소금물로 코를 세척하면 축농증에 도움이 됩니다. 코를 세척하게 되면 코 내부 점막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어 콧물이나 염증이 더욱 심해지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으며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며 콧속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면 축농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감기 예방하기 축농증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일교차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씨에는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손발을 씻고 양치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콧속 자극 환경 피하기 미세먼지나 담배 연기 같은 자극 물질은 콧 속에 코의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외출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담배 연기 등 유해 물질이 많은 곳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축농증은 치료 및 예방 하지 않는다면 얼굴에 존재하는 여러 감각기관으로 파급되어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귀에서는 기압 조절이 되지 않아 멍한 느낌이 지속되고 중이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입 역시 치아에 영향을 미치거나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면서 미관상의 문제나 구취가 나타나며 심하게는 치열 부정교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은 아이나 성인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삶이나 건강상에 많은 고통을 받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김포우리병원 이비인후과에서 현재의 병변만 해소하는 것이 아닌 유발 원인부터 차근차근 살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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