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 후 무릎 통증 계속된다면 '이 질환' 의심해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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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9-1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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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번지는 가을, 등산객이 가장 많은 계절입니다. 2018년 기준으로 10월에 등산객이 59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11월 456만명 이었습니다. [출처: 국립공원 기본 통계] 가을 등산을 위해 필수인 것은 바로 ‘관절 건강’ 인데요. 관절이 약하면 등산은 물론이고 평소 걷는 것 마저 힘들어 일상생활을 활동하는데 있어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관절 약하다면 하산 시 주의해야 할 것! 관절이 약한 사람은 하산 시 가장 주의해야 하는데요. 산에서 내려올 때는 관절에 체중보다 많은 압력이 가해져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산 시에는 보폭을 좁게하여 천천히 내려와야 하며, 관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틱’을 짚는 것을 권합니다. 등산 후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릎관절증’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무릎 관절증은 무릎에 염증이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통칭하여 하는 말입니다. 무릎이 삐걱거리고 통증과 함께 소리가 나는 것이 대표적 증상입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다리 모양이 휘거나, 다리를 절룩거리거나 휠 위험이 있습니다. 이처럼 등산으로 무릎관절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위해서는 등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 관절에 갑작스럽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등산을 마친 후에도 뭉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릎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미리 관리를 해야합니다. ▶무릎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근육 단련 도움 무릎 내 연골이 닳게 되면 원상태로 돌아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체중 관리를 통해 무릎에 하중이 덜 가해지게 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도하게 걷거나 계단 오르기, 마라톤, 쭈그려 앉는 자세는 좋지 않습니다. 허벅지, 다리 근력을 높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영도 관절 건강에 효과가 좋습니다. 수영은 관절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고 관절 통증을 줄여줍니다. 단 이미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의사와 먼저 상담을 하고 통증이 악화되지 않는 선에서 시도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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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김진용 명예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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