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 겨울철 호흡기 건강관리 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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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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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계속되는 요즘, 어떻게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기침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처럼 기침을 계속하게 된다면 이는 '만성기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성기침이란 2개월 이상 긴 기간 동안 지속되는 기침으로 미세먼지, 음주, 흡연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관리법 및 만성기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겨울철 미세먼지 주의보! ◈ 미세먼지의 위험성 - 미세먼지 10마이크로그램 상승 시 폐암 발생 위험 22% 증가 - 초미세먼지 5마이크로그램 상승 시 폐암 발생 위험 18% 증가 기관지가 안좋으신 분들과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체크하고 심한 날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최대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코나 입으로 들어온 미세먼지는 기관지와 폐포에 흡착되어 감기/천식/기관지염/만성기침 등의 각종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편도선염, 비염, 부비동염(축농증), 중이염 등의 유발과 재발, 악화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면역력이 취약한 만성질환자나 기존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더 위험할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 겨울철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 관리법은? 기관지가 약한 분들은 미세먼지 노출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실외 활동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고를 때에는 미세먼지 차단 호흡기 보호기능이 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숫자가 클수록 미세입자를 차단하는 효과는 크지만, 숨쉬기에 답답함이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 수준 및 호흡량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실내 환기는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량을 유지하면 바이러스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면서 목관리를 해주는 것도 호흡기를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멈추지 않는 기침 '만성기침'의 원인은?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분들 중 2개월 이상 기침이 지속된다면 '만성기침'을 의심하여, 병원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주 미만 동안 기침이 지속되면 급성기침, 3~8주 사이 지속되는 기침은 아급성 기침, 8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기침이라고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 인구의 10% 넘게 만성 기침을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미세먼지, 흡연, 음주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만성 기침 원인의 약 40%를 차지한다고 알려진 상기도기침증후군은 목뒤로 넘어가는 코가래에 의해 목이 자극되어 기침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위산이 역류되어 발생하는 위식도 역류증도 흔한 원인 주 아하나입니다. 속쓰림이나 위산이 역류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고, 누워 있으면 역류가 잘 되어 증상이 발생하여 만성기침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 외에도 폐렴, 결핵, 기관지염 같은 감염성 질환, 흡연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용어설명] 상기도기침증후군 비염, 축농증 등으로 알려져 있는 부비동염, 비인후염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 증상은 기침과 함께 목 뒤로 분비물이 넘어가는 느낌, 목 뒤의 가려움이나 이물감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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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알레르기내과 노진규 내과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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