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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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진료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임하는 김진용 진료부원장
가족을 진료하는 마음으로 진료에 임하는 김진용 진료부원장
등록일 :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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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생이며 공부 잘하던 학창시절,


부모님 법관 권유를 뒤로하고

의사의 길을 선택한 청개구리

 

 

Q. 의사를 선택 했던 계기가 있으시다면?
A. 진로 선택을 앞두고 성적이 좋았던 저에게 아버지는 서울대 법대에 들어가 도시에서 법관 생활을 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법관과 같이 문과 계열의 진로 선택이 저에게 맞다고 판단하신 부모님의 권유였지만 환자를 치료하며 보람된 일을 찾고자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되기로 마음을 굳히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

 

 

 

 


평생 환자 곁에서 진료하고자 했던 젊은 의사

정형외과 전문의 시험 전국 수석,

 

정형외과 분야 촉망 받는 인재로 성장

 


Q. 정형외과 전문의가 되고자 한 계기가 있으시다면?

A. 연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 수련 과정을 거쳐 정형외과 전문의가 되고자 한 이유는 젊은 시절 수술 등을 통해 환자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노년기에 접어 들었을 때에는 통증 완화를 위한 내과적 치료로 평생을 환자곁에 함께 하겠다는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브란스병원에서 교수님들과 1:1 교육을 받던 인턴 시절, 당시 피부과 학회장이셨던 담임교수님께서는 피부과 선택을 권유하셨지만 당시 정형외과 전문의가 학생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 학생들간의 경쟁심도 일부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대한민국 정형외과에서 권위가 높으셨던  교수님 아래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과정을 거치며 정형외과 전문의 시험에서 전국 수석이라는 영예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수의 길보다 치열한 진료 현장을 선택,

20여 년간 수술을 멈춘 적 없어

 


Q. 김포우리병원에 진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1992년 의사가 된 이후 진료와 수술을 한 해도 쉼 없이 이어오고 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세브란스병원으로 돌아온 후 임상강사로 재직 대학교수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았습니다. 당시 선배 교수님이 5년간의 임상강사를 마친 후 외국 유학을 다녀와 교수로 재직하기를 권하셨지만 서른 초반의 열정이 많고 진료현장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던 시기에 분당차병원의 교수직 제의가 들어와 분당차병원 교수로 발령 받아 재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진료 영역과 연구와 논문 등 학술 활동에 대한 분배가 기대한 만큼 충족되지 못해 고민하던 시절, 서너군데의 유명한 종합병원에서 스카우트 제의가 있었지만 지인의 권유로 김포우리병원 이사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2002년 김포우리병원 개원과 함께 정형외과 과장으로 진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님은 온화한 표정으로 김포 지역 종합병원 부재에 따른 의료 공급의 필요성과 비전에 대한 말씀을 듣고 현명한 분이라는 확신이 들어 망설임 없이 개원을 준비하던 김포우리병원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두자녀의 아빠!

고3  딸 아버지의 길 따라 정형외과 의사가 목표

 


Q. 자녀분들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고등학교 3학년인 딸과 고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직업의 특성상 어린 시절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점이 늘 미안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될 때마다 함께 여행을 다니려 했고 우리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중 하나로 성악을 전공한 아내와 저도 학창 시절 잠시 성악가의 꿈도 있었고 아이들도 노래를 곧잘 하여 직접 만들기 시작한 앨범이 벌써 5장 정도 됩니다.

 



 

현재 딸은 정형외과 의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아버지 직업의 영향도 있겠지만 또래 여자 아이들의 관심사와는 조금 다르게 축구를 매우 좋아하는데 프리미어리그 첼시 구단의 팀닥터라는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인 아들은 공대에 입학하여 과학자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딸, 아들의 목표를 옆에서 응원해주는 정도의 역할만 할 뿐입니다.

 



정이 많은 김포, 진료하는 보람도 배가 된다

7살 많은 여성 환자 “아버지”라고 불러 감동

 


Q.  진료하시면서 보람을 느낀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환자분을 소개해 주세요

A. 김포우리병원에서 14년 가까이 진료해오면서 많은 환자들이 기억에 남지만 그 중 성인 뇌성마비를 환자분이셨는데 발목이 골절되어 수술을 받은 분으로 저보다 7살 많았는데 저를 “아버지”라고 부르셨습니다.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건 아닌데 뇌성마비의 몸으로 작은 슈퍼마켓을 힘들게 운영하시다 발목이 골절되어 수술을 하게 된 경우였는데 뇌성마비의 경우 중심을 잡기 힘들어 넘어져 골절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에 최대한 환자분이 하시는 말 한마디 더 들어드리고 앞으로의 치료 방법과 과정에 대해 조금 쉽게 설명해 드렸을 뿐인데 가족과 같은 신뢰를 주었다고 생각되셨는지 저를 아버지라 부르며 치료와 수술 과정을 믿음을 갖고 따라와 주시고 퇴원 후에도 근처를 지나실 일이 있으실 때 마다 들르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주셔서 제게 큰 감동을 주신 분입니다.
 
그리고 2년전 실족으로 5층에서 떨어져 다발성 골절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어 온 환자분도 기억에 남는데 9시간 30분에 걸친 대수술 끝에 생명을 살릴 수 있었던 환자분이셨는데, 이분이 살고 계시던 동네 이웃 분들은 죽은줄로 알았던 사람이 살아 돌아와 정상 생활을 하는 것을 보고 놀라워 했다는 에피소드도 들려주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신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 한번은 백령도에서 거주하는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던 할아버지, 할머니 두분은 첫 배를 타고 김포까지 오셔서 치료받으시던 분이셨는데 치료가 끝난 후 감사의 인사로 직접 기르신 배추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불편한 몸으로 아침 일찍 배를 타며 가져다 주신 정성에 감동 받아 그날 바로 김치를 담궈 먹은 적도 있었습니다.
  진료와 수술이 일상처럼 반복되는 생활의 연속에서 소소한 정을 나누는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된 것이 제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김포우리병원에서 진료를 이어갈 수 있는 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진료 과정에서 지친 심신,

환자에게 권하는 운동, 직접 체험 하며

올바른 운동방법 제안

 


Q.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로가 누적되었을 때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이 있으시다면?

A. 수술과 진료 과정에서 느끼는 육체적, 정신적인 피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취미 활동을 하는 것 은 아니지만, 환자분들께도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드리고 제 건강도 지킬 겸 헬스, 요가, 자전거 타기 등 일상 생활 중에 관절 질환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운동을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연령 및 성별에 맞는 올바른 운동법을 제안함으로서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피로도 해소하는 일석 이조의 힐링법을 즐기고 있습니다.

 



정형외과 의료수준 대학병원과 일반 종합병원 비슷

가깝고 편안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는 것이 현명!

 


Q. 김포우리병원의 의료수준에 대해 말씀해 주실 사항이 있으시다면?
A. 병원 선택에 있어 대학병원 선호 현상이 여전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기 암, 일부 희귀 난치성 질환등 을 제외하고는 의료기술과 첨단장비의 발전으로 정형외과 같이 전문 진료 분야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간의 의료 수준이 상향 평준화 되었습니다. 관절 질환의 경우 무조건 대학병원을 선호하기 보다는 첨단검사 장비와 전문 의료진을 갖춘 종합병원에서 진료 받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포우리병원은 고난도 인공관절수술인 고관절치환술 분야 1등급 병원으로 인정 받아 오고 있으며 손상된 연골을 세포 이식으로 복구 하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자가연골세포이식술 등의 첨단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기관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 입니다.

 

  

환자에게 정직하고 진솔하게 소통,

나의 가족이라 생각하고 진료 임해

 


Q. 진료를 하실 때 환자분들을 향한 마음가짐은?
A.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검사를 받은 후 불안한 마음으로 다음 진료를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결과를 상담하기 위하여 진료실 문을 연 순간, 굳은 얼굴에 미소가 지어질 수 있도록 괜찮다며 안도의 말을 전하는 진료 습관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보호자 입장이 되어 환자의 심정을 이해하는 마음이 진솔한 소통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위적인 태도가 환자에게 신뢰를 준다고 생각되던 시절은 이미 지났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섣불리 모든 진료를 완벽하게 치료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나의 가족이 진료를 본다고 여기고 수술 과정에서의 장점과 단점을 상세히 설명하고 선택의 권리를 환자에게 주는 소통의 진료 방법이 나의 진료 지침이자 마음가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형외과 김진용 명예원장

  • 무릎관절, 어깨관절,인공관절수술, 관절경수술(어깨, 팔꿈치, 손목, 무릎, 발목관절등) 스포츠손상, 골다공증,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자가 연골세포 이식수술, 안짱다리, 관절염 교정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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