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사각형 위의 사선의 스크래치는 지나온 삶의 흔적을 나타내며 중앙의 계단과 문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도시공간에서 자연으로 들어가는 통로이며 문을 통해 보이는 나무는 자연을 의미하며 현재의 힘든 삶에서 

자연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힘들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하였다.


조각가, 신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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